[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에프티엑스토큰(FTT)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각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에프티엑스토큰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하여 거래지원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거래지원 종료 사유로 "에프티엑스 토콘의 발행 주체인 FTX 거래소의 중대한 운영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고 모니터링을 통해 FTX 거래소의 파산 신청과 서비스 보안 및 해킹 문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한국시간 2022년 11월 26일 오후 8시 세 거래소에서 종료되며, 출금지원 종료 일정으로 코인원은 2022년 12월 10일 오후 8시, 코빗은 12월 31일 오후 8시, 고팍스는 12월 26일 오후 8시다.
한편 에프티엑스토큰 발행사 FTX는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CEO는 사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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