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51 (목)

위메이드 파트너사들 '위메이드 지지' 표명
상태바
위메이드 파트너사들 '위메이드 지지' 표명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2.02 13: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위메이드가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를 상대로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위메이드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위메이드와 위믹스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일 전 'OFR그룹'은 SNS를 통해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최근 예상치 못한 위믹스 사태와 관련해, 사태가 건설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OFR 그룹은 바이낸스 전 임원들이 설립한 그룹으로 블록체인 투자펀드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 '메타버스 마그나(MVM)'는 2일 트윗으로 "최근 발생한 위믹스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희망한다"며 "MVM과 위메이드의 파트너십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9월 MVM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솔라나, 오아시스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NGC 벤처스'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에픽 리그' 등도 SNS를 통해 위메이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당일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심문이 시작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