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존 J. 레이 3세 FTX 신임 CEO가 "거래소 파산 원인이 경험이 부족한 리더십에 권한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FTX CEO는 13일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사전 서면 증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FTX 그룹의 붕괴가 타인의 자산을 맡은 기업에 필요한 시스템과 통제 수준을 구현하지 못한 상태로, 미숙하고 비전문적인 소수 그룹에 절대적인 통제권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구성된 팀이 현재 10억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FTX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는 현재 미국 당국의 요청으로 바하마에서 체포되었다.
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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