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제 카카오페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정보도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서비스 영역을 부동산과 가상자산까지 확장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거래소 계정을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매입한 가상자산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추가로 거주중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등록해 부동산 거래가격을 알아보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국내 4개 거래소와 제휴해 완성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자산관리'가 최초다.
카카오페이는 "부동산·가상자산이 카카오페이 사용자의 중요한 자산 포트폴리오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에 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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