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16 (금)

제19회 국민경제포럼 'STO의 현재와 미래' 오는 29일 개최
상태바
제19회 국민경제포럼 'STO의 현재와 미래' 오는 29일 개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2.21 18: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제19회 국민경제포럼 'STO의 현재와 미래'가 29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임종성 국회의원, 한국혁신금융서비스협회가 주최하고 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가 주관한다.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부동산과 미술품, 주식, 보험 등 자산을 분할소유(조각투자) 할 수 있어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증권보다 발행 비용이 저렴하고 실물 가치에 근거해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리스크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올해 말까지 STO 가이드라인을 출시해 STO를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현재 증권사들이 STO 시장에 합류하고 해당 분야의 출시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다.

포럼은 임종성 국회의원, 장명숙 주관단체장, 김희곤 의원의 환영사 및 축사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전우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STO의 기준과 시장' △안동수 연세대 디지털금융과정 교수 'STO와 유틸리티토큰' △지태용 한국부동산연합회 회장 'BIT의 현황과 전망' △신현동 미국 LA카운티조달연구원 한국대표 '코답스 현황과 전망'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 측은 "본 포럼의 STO에 대한 발표 정보가 참석자들에게 자양분이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부동산연합회,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코답스뱅크, 미국·LA카운티조달연구원, 미국·LGW Property가 후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