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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년 간 94% 폭락… FTX 붕괴로만 7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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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년 간 94% 폭락… FTX 붕괴로만 70% 하락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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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더리움 킬러'로 알려진 솔라나(SOL)가 2022년 94% 폭락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 인사이더에 따르면 솔라나는 FTX 붕괴 이후 해당 여파로만 약 70%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솔라나는 현재 미국 법원에 파산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한때 지원해 성장할 수 있었던 암호화폐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여름 솔라나가 과소평가된 암호화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자체 발행 코인 FTT 매각 계획을 밝히면서 FTX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결국 지난 8일 미국 법원에 챕터11 파산 신청을 하면서 솔라나의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솔라나는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인 259.99달러에 거래 되었으나 현재는 10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20.20%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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