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두 번째로 큰 밈 토큰인 시바이누(Shiba Inu)가 또 다시 이더리움의 주요 고래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고 29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웨일스탯(WhaleStats) 지갑 추적기가 발표한 트윗에 따르면 SHIB는 고래들의 상위 10개 보유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됐다.
이로 인해 SHIB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30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50분 기준 시바이누는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4% 상승한 0.0000081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웨일스탯은 "이더리움 체인에서 가장 큰 2,000명의 지갑 소유자가 현재 시바이누를 열심히 구매하고 있어서 코인의 상위 10위 목록에 밈 코인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B는 현재 상위 100대 고래도 선호하는 밈코인이다. stETH, DAI 등의 소형 토큰과 USDT 및 USDC와 같은 인기 있는 USD 지원 스테이블 코인과 함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가 됐다.
전체적으로 두 번째로 큰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상위 100개 지갑은 현재 시바이누에서 4,406만1,993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5조5,495억4,977만2,416 시바이누 코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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