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터키 중앙은행은 디지털 터키 리라 1단계 연구의 일환으로 네트워크에서 첫 번째 지불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은 2023년 1분기에도 '제한된 폐쇄 회로 파일럿 테스트'를 계속 실행하고 디지털 터키 리라 협업 플랫폼을 확장하여 은행과 금융 기술 회사를 선택할 계획이다.
은행은 성명에서 "지불 시스템에서 분산 원장 기술의 사용과 이러한 기술을 즉시 지불 시스템과 통합하는 것과 같은 영역에서 설계된 진정한 아키텍처 설정을 계속 시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은 또한 "디지털 터키 리라의 경제 및 법제도와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연구가 2023년 내내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려고 하는 국가는 터키 외에 카자흐스탄, 일본, 인도 등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초 CBDC의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유럽 중앙 은행은 분산 원장 기술을 기존 지불 결제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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