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룸버그(Bloomberg) 상품 분석가인 마이클 맥글론(Michael McGlone)은 최근 2022년 대부분의 위험 자산의 암울한 가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유망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글론은 "이더리움의 성장은 9월의 지분 증명 전환 후 변곡점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모두에 비교해 탄탄한 기반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주요 지원/저항 수준은 1,000달러-2,000달러 범위라고 생각한다.
맥글론은 거품이 많았던 2021년 이후 과잉 투기 부분이 빠진 예로 솔라나의 97% 하락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의 주요 라이벌인 솔라나는 특히 FTX 거래소 붕괴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이후 BONK 에어드랍 덕에 많이 회복했다.
맥글론에 따르면 암호화폐가 처음으로 글로벌 경제 둔화에 직면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항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기존 금융 시스템이 하락하더라도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맥글론은 또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류 투자 수단에서 눈을 돌려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 확장되어 2023년 내내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6일(한국 시간) 오후 1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9% 하락한 1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일 전보다 4.46%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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