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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심버스랩스(SymVerse Labs)'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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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심버스랩스(SymVerse Labs)'로 사명 변경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1.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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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심버스(대표: 최수혁)가 '심버스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본금을 40억 원으로 증자했다고 9일 밝혔다.  

심버스랩스는 멀티블록체인 플랫폼 심버스의 개발회사로서, 심버스 재단과 명칭을 분리함에 따라 사명을 변경하고 자본금을 증자해 블록체인 개발 및 마케팅 분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심버스 재단에서 분리한 심버스랩스는 국가 스마트그리드 통신망과 인터넷전화교환기를 개발하고 현장에 실증구현한 핵심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이후 독자적인 ID체계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연동하여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BFT 기반 가장 빠른 합의알고리즘과 멀티블록체인, 분산ID 등 블록체인과 관련하여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TTA 성능시험 통과,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의 실적을 통해 서울혁신챌린지,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심버스랩스 최수혁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 한 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하며 “모든 OS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지갑 솔트(Sallt.io)와 연동하여 DeFi (P2P, Swap 등), NFT 기반의 SNS 플랫폼 등으로 사용성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버스랩스에서는 상반기에 백서 V2.0 릴리즈를 통해 블록체인 간의 연동기술인 프랙탈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스토리지 제약을 완화시키는 스냅샷 기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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