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51 (목)

수익 보는 이더리움 주소, 월간 최고치인 51% 넘어섰다
상태바
수익 보는 이더리움 주소, 월간 최고치인 51% 넘어섰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1.11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수익이 발생하는 이더리움(ETH) 주소의 수가 급등했다.

10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하여  7일 이동 평균(MA)을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수익 주소 비율이 51.865%로 한 달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24시간 전보다 2.3% 상승한 1,3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으로 이더리움 주소가 수익성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지난 7일 동안 9.42%의 우세한 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은 비트코인(BTC)과 완전히 분리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자주 화제가 됐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한 분석가는 최근 이더리움이 이전 수준을 단기간에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더리움이 보여주는 동력은 대부분 ‘머지’를 통해 작업 증명(PoW) 시스템에서 지분 증명(PoS)으로의 전환한 데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졌고 프로토콜 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까운 장래에 레이어 2 프로토콜을 능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임박함에 따라 이더리움은 전반적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유한 기본 요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토큰은 예정된 업그레이드로 나타나게 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