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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스, 토큰 홀더에 '경기서 사용된 공' 수집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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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스, 토큰 홀더에 '경기서 사용된 공' 수집 기회 제공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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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둔 회사 소시오스(Socios)가 축구 팬들과 함께 윈윈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16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소시오스는 메시가 골을 넣는 데 사용한 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플레이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소시오스는 자사를 통해 일정량의 토큰을 구매해서 소유한 팬들이 AC밀란과 인터밀란 사이에 열리는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경기용' 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이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각 팀의 팬 토큰과 소시오스 토큰의 필수 수량을 충분히 소유해야 한다. 자격이 있는 팬들은 경매에서 경쟁하게 된다.

유명하고 예술적인 NFT 컬렉션의 양이 지난 몇 달 동안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분야의 주요 브랜드는 디지털 자산을 통해 팬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NFT를 통해 팬들은 특별 이벤트, 독점 콘텐츠, 상품에 대한 액세스 권한과 같은 특전을 얻을 수 있는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같은 인센티브는 참여를 촉진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시오스는 성명에서 "AC 밀란-인터밀란 경기에서 골을 넣기 위해 사용된 공은 경기 관계자가 수집하고 진품 인증서 역할을 할 칩을 장착할 것"이라며 "공을 갖는 사람은 위조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칩으로 소유권을 인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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