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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슈퍼스타' 롭 그론코우스키, 진행 중인 암호화폐 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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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슈퍼스타' 롭 그론코우스키, 진행 중인 암호화폐 소송 휘말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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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L 슈퍼스타 롭 그론코우스키(Rob Gronkowski)가 요동치는 암호화폐 세계에 관여한 데 대해 법적 조사를 받게 됐다고 17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애슬레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그론코우스키는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와 팀 소유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의 원고 측의 요구로 암호화폐 회사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을 지지한 것과 관련하여 소환장을 발부받았다.

그론코우스키는 2021년 9월 보이저 디지털의 브랜드 홍보 대사가 되었으며 이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에 투자 고객을 유치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고는 큐반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플랫폼을 잘못 광고해 많은 고객들이 잘못된 선택을 내렸다고 주장한다. 

법원 기록에서 원고의 변호사는 보이저와 관련된 큐반 및 기타 피고와 더불어 그론코우스키를 고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고가 첨부한 파일에 따르면 그론코우스키와 나스카(NASCAR, 전미 스톡 자동차 경주 협회) 선수 랜던 카실(Landon Cassill)의 증언이 수행되었거나 보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론코우스키의 대리인인 드류 로젠하우스(Drew Rosenhaus)는 그론코우스키가 이 사건의 피고인으로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한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현재 검사가 그론카우스키를 공식 피고인으로 추가할지 또는 보이저 디지털이 문제를 해결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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