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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맥글론 "비트코인 바닥가 터치… 2019년 저점과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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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맥글론 "비트코인 바닥가 터치… 2019년 저점과 상관관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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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이크 맥글론 트위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명한 블룸버그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 변화를 보며 마침내 암호화폐가 바닥가를 터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글론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최고의 암호화폐가 바닥에 도달했거나 튀는 곰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에 따르면 이번 패턴은 암호화폐가 5,000달러까지 떨어졌던 2019년 저점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BTC)이 광범위한 강세 시장 모멘텀을 주도하며 최소 4일 연속 2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고 시장 분석가인 맥글론에 따르면 2019년 저점과 현재 경험하고 있는 저점 사이에는 가격 상승에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연준이 연방기금 선물을 3.5%로 올리며 여전히 통화정책을 긴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출처=마이크 맥글론 트위터)

비트코인의 최근 성장은 코인이 금리 인상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로도 알려진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은 비트코인이 중장기적으로 2만5,000달러에서 3만 달러 범위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향후 2~3년 안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이다. 스카라무치 외에도 소수 전문가들 역시 2023년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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