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대출 기업 제네시스가 결국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경 코인데스크 등 현지 외신은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Genesis Global Capital)의 모회사인 Genesis Global Holdco, LLC가 2022년 가상 큰 산업 붕괴 중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타격을 받아 뉴욕 남부 법원에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enesis Global Holdco, LLC 및 그 자회사 Genesis Asia Pacific Pte. Ltd.와 Genesis Global Capital, LLC는 파산 법원에 자발적 청원 3건을 제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자산 예치 프로그램 언(Earn)의 파트너 회사인 제네시스는 제출 서류에서 100,000명 이상의 채권자와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의 자산과 부채로 추정했다.
그러나 파생 상품 및 현물 거래 및 수탁 사업과 관련된 제네시스의 다른 자회사와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은 제출에 포함되지 않고 고객 거래 작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제네시스는 이번 주 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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