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아즈키(Azuki)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아즈키는 9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해킹당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시보이(Hoshiboy) 아즈키 공동 설립자는 NFT 컬렉션 아즈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킹당한 계정은 팔로워들에게 컬렉션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가든(The Garden)'에 악성 링크를 포함한 트윗을 게재하고 지갑에서 75만8074달러(약 9억3282만원) 규모의 USDC를 훔쳤다.
관련 트윗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디스코드 커뮤니티 운영자는 아즈키의 약력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사용자들에게 경고했다.
아즈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티스트 그룹 치루랩스(Chiru Labs)에서 출시했다. 아즈키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화풍이 특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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