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린트 파이낸스(이하 플린트)는 탈중앙화 선물 거래 플랫폼인 GMX를 이용하여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익을 제공하는 'USDC GMX:GLP' 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GMX는 GLP라는 유동성풀 코인으로 BTC, ETH, UNI 및 LINK와 같은 변동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이 포함된 하나의 ETF 상품과 유사하다. GLP 코인 보유자는 GMX 거래 수수료의 70%를 제공받으며 최근 31%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다. 플린트팀은 변동하는 자산을 공매도하여 GLP의 가격 방향성 위험을 헷지 함으로써 안정적으로 USDC 수익을 발생시키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GLP 포지션은 공개된 지갑 주소에 보유되며 공매도 포지션은 최적의 진입가 및 종가를 위해 바이낸스에 보유된다고 밝혔다.
델타 중립 전략은 시장의 상승,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으로 방향성에 구에 받지 않고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높은 수익을 올리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화된 전략이다.
플린트 대표 David는 “수 많은 테스트와 시물레이팅을 통하여, 최적의 전략값을 발견 하였고 계속 더 좋은 전략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밝혔으며 “결과 보고서는 플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현존하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 투자 상품중에 가장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린트는 USDC 상품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커버드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곧 Vega 프로토콜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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