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이 지난해 암호화폐를 거래한 모든 투자자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8일(현지 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은 지난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수령, 양도, 매각한 모든 투자자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1년 이내에 구매로 얻은 암호화폐 수익에는 10%에서 최대 37%의 일반 소득세가 적용되며 1년 이상 암호화폐를 보유해 발생하는 수익은 소득 수준에 따라 0%에서 20% 사이의 세금이 부과된다.
세금 부과 대상엔 NFT도 포함된다.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크립토택스의 관리자는 회사가 한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토큰 전송하는 것을 추적하고 시간순으로 나열해 수동 구매를 식별하는 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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