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두바이가 암호화폐 기업과 투자자를 아랍에미리트에 유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규정집을 발간했다.
8일(현지 시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기관(VARA)은 두바이 정부가 금융 기술의 센터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2023년 규정집을 발표했다.
규제 당국은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모든 기관은 두바이에서 운영할 면허를 신청하는 것부터 시작해 규정집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VARA는 새로운 규칙이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디지털 자산 딜러와 투자자를 보호하고, 불법 관행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며, 이 모든 것이 두바이를 가상 자산의 지역 및 국제 허브로 홍보해 지역 및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VARA 집행 이사회 의장은 "에미리트를 메타버스, AI, 웹3.0 및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미래 경제의 수도로 세우는 것이 사명"이라며 "이 맞춤형 설계 구조는 책임감 있는 보호 장치를 구축하려는 UAE의 노력과 차세대 혁신을 육성하는 진보적인 VA 생태계를 제공한다는 두바이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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