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전략적 비즈니스 개발 컨설팅 회사 ‘웨비오’와 MPS 솔루션의 인도 진출 및 유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웨비오는 각국의 정부 및 기관과 사업을 수행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를 가지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프로모션, 즉각적인 성과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웨비오는 이전 인도 Telangana 주 정부 산하 사업화기관 RIC와 대한민국 기술, 제품들의 인도 사업화를 주도하였고, 인도 산업 연맹 CII 구자라트 MOU, 인도 중소 제조업체 및 수출 업체 정상 회의 참석 등 대한민국 다양한 사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웨비오는 지난 3년간 COVID-19의 여파로 인해 글로벌 사업 마케팅에 부진해 왔지만 최근 방역 완화에 맞춰 아이피샵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인도시장 개척을 위해 손잡고 나아갈 것이며,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아이피샵은 이번 협약으로MPS 솔루션의 인도진출 지원 및 활성화 협력 및 인도 현지 기업들과의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인도 시장 공략 등 기타 웨비오와 합의가 이루어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인 아이피샵의 MPS 솔루션은 음악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 간단히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음악을 재생하였을 때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아이피샵이 보유한 지적재산 22,000여곡과 더불어 지난 2년간 음악저작권 투자 및 확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에 기인한 것으로, 비싼 저작권료 때문에 음원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여러 글로벌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웨비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MPS솔루션의 인도 진출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유입을 이끌어 음원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것”이며, “이를 통해 MPS 솔루션의 실효성과 확장성이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이외에도 베트남 MCN 기업 ‘Mind Ventures’와 ‘CREATOR, 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World Star Network’ , 일본 아마존 공식 광고 파트너사이자 콘텐츠 기업 ‘Funnel’ , 대만 음원 유통사 ‘KKFARM’ 등 5개국 이상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협력을 체결하여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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