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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규 뉴스1 대표 "블록체인 대항해시대… 미지의 바다로 나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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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규 뉴스1 대표 "블록체인 대항해시대… 미지의 바다로 나아갈 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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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규 뉴스1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2.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이백규 뉴스1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2.15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는 15일 "블록체인은 챗GPT와 더불어 새 시대, 새 미래를 이끌어갈 양대 축"이라며 '블록체인 대항해 시대'를 맞아 "미지의 바다를 향해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뉴스1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코인의 옥석을 가리는 적자생존의 시기를 맞고 있지만 곧 마무리될 것"이라며 "시간의 문제이지 시대 흐름은 이미 바뀌었고 코인의 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챗GPT,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 사람같은 인공지능(AI), 사람보다 나은 AI 시대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며 "대통령 연설문까지 써주는 더욱 똑똑해진 AI의 등장은 인류 역사의 문명사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만들어낸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변화, 특히 토큰증권의 등장은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의미하는 디파이(De-Fi)와 중앙화된 금융서비스 시파이(Ce-Fi)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홀로는 개척할 수 없는 신시장이다. 디파이와 시파이의 상호 보완과 견제와 균형이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항해 시대"라며 "누가 어디에 도착할지 아무도 모른다. 희망봉이 됐든 신대륙 미국이 됐든 닻을 올리고 미지의 바다, 대양을 향해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국 나스닥 지수는 이미 새해 들어 20% 올랐고 비트코인은 연초부터 30% 이상 올랐다"며 "(비트코인의) 작년 낙폭이 워낙 심해서 일시적인 반등의 끝일 수도 있어 보인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생각을 들어보니 연말이나 내년 초가 돼야 제대로 된 상승이 시작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실업률이 59년 만에 최저라고 한다. 금리 인상 속도조절은 하겠지만 여전히 계속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셀프 릴라이언스를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나아가면 원하시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최된 '뉴스1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정책위의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책위의장)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등 정부 및 국회 인사를 비롯해 △이석우 두나무 대표 △레온 풍(Leon Foong)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중훈 고팍스 부대표 등 국내외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이 모두 자리했다.

또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 △송재준 컴투스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김종환 블로코 대표 △정용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 △문건기 해치랩스 대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 블록체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게임사 및 블록체인 기업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백규 뉴스1 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이백규 뉴스1 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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