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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넥스트가 투자한 플로우카본과 파트너십 맺은 C+Charge, 2023년 주목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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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넥스트가 투자한 플로우카본과 파트너십 맺은 C+Charge, 2023년 주목받는 이유는?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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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C+Charge는 최근 가상화폐 커뮤니티와 자동차 산업 모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C+Charge의 전기차 충전 혁신 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폐 시장을 이끌어갈 잠재력이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 시장의 참여자와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전기차의 수도 증가하고, 전기차 제조사도 증가하였으며 전기차 운전자 역시 함께 증가했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전기차가 자동차 산업의 다음 혁신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장에는 일부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는 전기차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운전자가 이동하고 차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되고 있다. 

또한 충전 요금 결제 과정 역시 투명성이 떨어진다. 즉, 전기차 운전자들은 지금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 

◆C+Charge 솔루션

C+Charge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전자가 차량을 효과적으로 충전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BNB 스마트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022년에 공개되었다. 

C+Charge의 개발팀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신규 충전소를 세우고 기존 충전소와 협력하여 새로운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플랫폼이 적용되는 모든 충전소에서 CCHG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CCHG로 충전 요금을 결제하면 보상으로 탄소 배출권 토큰을 받으며 즉시 C+Charge 앱에 저장된다. 

C+Charge는 궁극적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친환경적 방법으로 차를 충전할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앱은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인근 충전소의 위치 정보도 제공한다. 

C+Charge 앱은 이외에도 차량 진단, CCHG 잔액, 탄소배출권 잔액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C+Charge는 여러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특히 플로우카본(Flowcarbon)과의 제휴가 돋보인다. 플로우카본과의 제휴를 통해 C+Charge는 사용자가 탄소 배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목할 점은, 플로우카본은 삼성전자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자금 조달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탄소배출권 기반 암호화폐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이다. 

C+Charge 플랫폼은 또한 퍼펙트 솔루션즈 터키 (Perfect Solutions Turkey)와 제휴를 맺어 국가의 전기차 운전자 약 20%를 확보하였다. 

◆지금은 CCHG 사야할 때
CCHG 토큰은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결제가 처리될 때마다 일부 토큰이 소각된다. 이러한 통화 수축 구조는 장기적으로 토큰의 가격을 북돋는 효과를 내며 투자자에게 추가 이익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CCHG는 0.016 USDT에 판매되고 있으며 3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까지 약 147만 달러를 모금했다. 다음 단계에서 토큰 가격은 0.017 USDT로 오른다. 

CCHG 사전 판매는 전기차 산업에 제공하는 독특한 솔루션 특성으로 인해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와 전기차 운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의심의 여지 없이 C+Charge는 전기차 충전 산업을 뒤바꿀 것이며 이는 다시 CCHG 토큰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CCHG는 3월 31일에 중앙 코인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상승 랠리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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