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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美SEC와 BUSD 관련 '건설적인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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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美SEC와 BUSD 관련 '건설적인 논의' 진행"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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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BUSD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스 카스카릴라(Charles Cascarilla) 팍소스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SEC와 건설적인 논의에 참여했으며 비공개로 대화를 계속하기를 기대한다. 물론 필요하다면 소송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변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BUSD를 증권으로 분류하는 SEC의 결정에 절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스카릴라는 "팍소스는 바이낸스와의 관계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SEC의 웰스 노티스 통지 및 뉴욕 금융 서비스부의 지시와는 별도의 결정이다. 시장은 진화했고 바이낸스와의 관계는 더 이상 우리의 전략적 우선 순위와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팍소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28억 달러 이상의 BUSD를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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