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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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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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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삼성증권이 디지털 부유층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7일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 부유층 고객들은 투자와 관련해 스스로 학습을 많이한 상태라 많은 양의 정보를 짧은 시간에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디지털PB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디지털 부유층 고객은 신속한 투자정보 제공 및 원할 때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리미엄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에서 10억원 이상의 자산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8%는 'PB상담에 대한 니즈가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 고객의 65%는 일부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하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선별된 투자정보와 PB 상담을 제공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특히 온라인 거래에 있어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정의해달라는 물음에 '고민발생시 해결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답변이 77.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많은 디지털 부유층 고객이 금융상품 가격변동에 따른 사후관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투자한 자산에 대해 적시에 지속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디지털 부유층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S.라운지' 서비스를 열고 △투자정보라운지 △세미나라운지 △컨설팅라운지 3개의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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