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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랩스, 보안 감사 서비스 해치오딧 ‘칼로스’로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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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랩스, 보안 감사 서비스 해치오딧 ‘칼로스’로 리브랜딩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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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해치랩스(HAECHI LABS)가 기존 보안 감사 서비스인 ‘해치오딧’을 ‘칼로스(KALOS)’로 리브랜딩하며 글로벌 보안 감사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칼로스’는 세계 3대 해킹 방어대회(CTF)로 꼽히는 DEFCON, SECCON, HITCON 뿐만 아니라 구글, 삼성, 라인 해킹 방어대회에서 우승/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블록체인/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전문가를 채용하면서 더욱 향상되고 전문적인 보안 감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웹3 게임의 높은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브렉스(넷마블 자회사), 인텔라엑스(네오위즈 자회사) 등 대다수의 국내 대형 AAA 게임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보안 감사를 제공하고 있다.

‘칼로스’는 해치랩스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로 메인넷, 디파이(DeFi), NFT, 토큰 프로젝트에 핵심인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보안 감사 서비스다. 

18년 론칭 이후부터 5년간 약 400개가 넘는 웹3 프로젝트의 보안 감사를 진행했으며, 해킹 피해와 직결될 수 있는 주요 보안 취약점을 약 300개 이상 발견하여 웹3 프로젝트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적인 고객으로 1인치(1inch), 슈퍼레어(SuperRare), 스시(Sushi), 클레이튼(Klaytn), 뱃저다오(Badger DAO)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SK텔레콤, 라인, 그라운드엑스(카카오 자회사) 등 국내 대기업이 있다.

해치랩스 김종호 대표는 “칼로스는 5년간 쌓인 웹3 보안 노하우와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가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와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게 선택 받아 왔다”며 “더욱 강화된 전문성으로 글로벌 웹3 환경의 안전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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