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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은행, 블록체인기반통합시민 플랫폼 구축·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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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은행, 블록체인기반통합시민 플랫폼 구축·운영 협약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3.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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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이란 부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지원금의 신청, 수령 및 사용 등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운영체계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시민들이 쉽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연관 서비스 통합 가능한 자체 메인넷 구축 △편리한 간편인증 및 자격 검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시민증 서비스 구축 △원스톱으로 정책자금(출산지원금, 아동수당, 소상공인지원금 등) 연계 △공동체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은행 연계 △시민 소통 서비스와 편의 서비스 제공 등 실효성 높은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의 시범적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부산을 블록체인 특화도시, 디지털금융 허브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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