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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BONE) 20% 하락에도… 투자자 74% 수익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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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BONE) 20% 하락에도… 투자자 74% 수익 보고 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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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본(BONE) 토큰 가격이 지난 주 2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익을 내고 있는 보유자 비율이 전체 주소의 74%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을 인용하여 대다수의 본 토큰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본 토큰 투자자는 0.007244~0.3316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토큰을 구입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주소는 2만1,830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큰 갯수는 총 636만 BONE이다.

반면 본 토큰으로 손실을 입은 사람들은 1만1,370개의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1.68~2.02달러 사이 가격에서 토큰을 샀다. 

보도에 따르면 본 토큰 보유자들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에 비해 대표적인 밈 코인 중 하나인 시바이누(Shiba Inu) 토큰 보유자 가운데 수익을 낸 비율은 현재 30.56%에 불과하며 이는 손실을 입은 사람 수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두 토큰 간에는 총 주소 수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데이터에 오류가 없을 경우, BONE 보유자의 주소는 7만6,200개가 조금 넘는 반면 SHIB는 16.6배인 126만7,000개다. 따라서 통계를 위한 SHIB 보유자의 주소 샘플이 훨씬 더 크다.

SHIB보다 BONE에 대규모 자본이 집중되어 있음을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BONE의 고래 및 중견투자자의 비중은 55.4%인 반면 SHIB는 38%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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