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차세대 탈중앙화 커뮤니티 전문기업 다오벤처스(DAO Ventures)가 “모모보드(MOMO BOARD)”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인 모모네트웍스(Momo Networks)와 '웹3.0 생태계 육성 및 DAO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전문가들의 DAO 커뮤니티 활성화 홍보 및 기술지원 협력 △기타 양사 합의가 이루어진 사업 분야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모보드는 일반 사용자들과 웹3 사용자들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올인원 커뮤니티 솔루션으로 메시지 보드, 채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한곳에 결합하여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웹3 기능으로는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 기반으로, NFT 및 토큰 등으로 입장 제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만들기, 블럭체인 지갑연결, NFT 갤러리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고 추후 온체인 투표하기, 에어드랍등 DAO 커뮤니티 운영에 유용한 웹3관련 기능 론칭을 준비 중이다.
다오벤처스는 오프라인과 Web2.0 기반의 커뮤니티를 NFT와 연계해 Web3.0 생태계에서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 기술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공하는 Web3 전문회사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Hyper Connecting DAO Club(NFT 기반 DAO)‘이란 DAO 플랫폼을 개발중이며, 특히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NFT를 소유한 구성원들 간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촉진하고, 지식공유와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다오벤처스는 DAO라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문화가 차세대 커뮤니티 시장을 형성하는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권오정 다오벤처스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모네트웍스와의 이번 협약은 국내 시장에 Web3 생태계와 DAO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모모보드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일반 대중에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라고 밝혔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DAO 커뮤니티가 모모보드를 도입하며 협업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미국 와이오밍주에서는 DAO가 법인의 형태인 유한책임회사로 공식 인정된 만큼 다오벤처스 멤버들의 다양한 협업과 활동을 통해 DAO 가치 증대에 참여하고 선구자 역할을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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