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20일 가상화폐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이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덴트(121800)는 전거래일(17일) 대비 480원(13.15%)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의 최대주주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041190)도 340원(7.42%) 오른 49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인바이오젠(101140)(10.10%)과 위지트(036090)(5.40%)도 강세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 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비트코인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지난 10일 SVB 사태 직후 1만9869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이후 40.63% 폭등해 이날 오전 10시 현재 2만7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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