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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CBDC 사용 금지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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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CBDC 사용 금지 법안' 추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3.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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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는 연방 정부가 채택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기술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디샌티스는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CBDC 화폐 사용 금지 제안을 발표하면서 "CBDC는 주민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CBDC 금지 제안이 바이든 행정부의 금융 부문 무기화로부터 플로리다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플로리다는 경제 중앙 정책 기획자들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며, 개인의 경제적 자유와 안보를 위협하는 정책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인 디샌티스는 내년 대선에서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공화당 소속인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달 상법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후 나온 것이다. 거부권 행사의 근거는 해당 법안이 CBDC를 주의 법정 화폐로 간주할 수 있게 하지만 비트코인은 주 화폐 정의에서 배제했다는 주장이었다. 이 법안은 공화당이 다수인 주 의회를 통과했지만 일부 전국 공화당 단체의 반대에 부딪혔다.

디샌티스는 지난해 디지털 화폐에 대한 반대를 처음 제기했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화 토큰에 대해서는 보다 우호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으며 플로리다 주민들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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