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디파이라마(DefiLlama)가 내부 갈등으로 LLAMA 토큰을 포크(분리) 출시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갈등을 해결하고 포크 계획을 취소했다.
앞서 지난 19일(현지 시각) 디파이라마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계획된 LLAMA 토큰은 없다"고 밝혔다. 디파이라마 개발자 '0xngmi'는 회사 설립자들이 협의 없이 토큰을 출시했다고 비난한 후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의 버전을 포크했다.
앞서 하루 전, 디파이라마는 트위터를 통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해 암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기여자들은 이 같은 조치가 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2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파이라마 내부 갈등이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파이라마 측은 이날 트위터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었으며 포크는 취소됐다. 모든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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