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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SEC 상대로 승소 기대감에 20% 급상승… 향후 가격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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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SEC 상대로 승소 기대감에 20% 급상승… 향후 가격 전망은?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3.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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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지난 화요일 리플 코인 XRP를 증권으로 분류할지에 대한 법적 공방이 리플에 유리하게 결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XRP 가격이 20% 이상 급상승했다.

임박한 뉴욕 연방 판사의 판결에 따라 XRP의 규제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SEC와 리플 간의 소송이 리플에 유리한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이 솟구친 것이다. 

아직 판결의 정확한 결과와 결정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법적 분쟁은 리플 코인의 가격 움직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트레이더는 잠재적 판결에 따라 리플과 리플 코인이 받을 영향을 분석하며 코인의 전망을 가늠하고 있다. 

◆가상화폐 규제의 미래가 달려있다
2년 넘게 이어진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분쟁 끝에 토레스 판사(Judge Torres)가 조만간 평결을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SEC는 지난 2020년 12월 리플을 고발하며 리플의 XRP 코인 판매는 13억 달러 넘는 미등록 증권의 판매라고 주장했다. 

리플은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면 안 된다며 반박했다. 본 사건은 가상화폐 산업 전체에 관한 SEC의 영향력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리플 승소는 SEC의 관할권 축소할 수도
리플의 변론은 XRP 판매가 투자 계약을 포함하지 않으며 XRP이 증권이 아니라는 주장을 기반으로 한다. 만약 변론이 받아들여진다면 SEC는 다른 가상화폐에 통제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고측 변호인 존 디튼(John Deaton)은 리플이 승소하면 가상화폐 기업을 감독 하에 두려는 SEC에게 “매우 안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리플의 승소는 SEC가 대부분의 가상화폐를 증권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완화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SEC가 이긴다면 리플에 등록 및 보고 의무가 강제되며 다른 가상화폐 사업에도 잠재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래소의 경우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에 대한 법적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는 지난 9월에 “대다수 가상화폐가 증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상화폐 중개 기업은 증권을 거래하게 되며 일정 범위 안에서 SEC에 사업을 등록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비록 판결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미래 사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상화폐 산업은 SEC의 감독을 벗어나고자 고대하고 있다. 

◆시장은 명확함을 원한다, 결과에 즉각 반응할 가능성
판결이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며 가상화폐 시장은 긴장하고 있다. 만약 리플이 승소하면 XRP의 자격도 안정되며 가격은 추가적으로 랠리할 것이다. 

SEC가 승소할 경우 XRP 대량 매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슷하게 엄격한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알트코인으로 파급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방향이든 판결은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제거해 가상화폐 산업과 투자자가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항소 진행 여부 및 미래 사건의 결정에 따라 가상화폐 산업이 어느 길을 가게 될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기업은 긴장하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리플 코인 가격 예측 및 기술적 분석: 규제 불확실성 여전

리플 코인이 어제 보인 25.76% 랠리는 오늘 빠른 속도로 후퇴하고 있으며 전일 대비 11.88% 하락한 $0.4138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 대규모 가격 상승으로 주요 EMA 모두 강세를 가리키게 되었다. 20일, 50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모두 $0.38 근처에 모여 있다. 현 시세는 모든 주요 EMA 위에 위치해 있어 XRP의 단기 전망은 기술적으로 강세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6을 기록해 과매수 혹은 과매도 구간에 있지 않아 어느 방향으로든 가격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다. MACD는 수평선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강세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리플 코인에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거래대금은 상당 폭 감소해 투자자 관심이 잠시 하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다은 대세 상승 전에 잠시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겠다. 

단기 저항 구간은 $0.4395에서 $0.4480으로 매도 세력이 최근 고점을 방어할 수 있다. 단기 지지선은 $0.4133에서 $0.4180에 위치한다. 만약 XRP가 미끄러진다면 다음 잠재적 지지 구간은 $0.3730에서 $0.38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리플 코인의 기술적 전망이 개선되긴 했지만 장기 상승 추세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아직 지켜보아야 한다. XRP의 신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불확실성을 가중한다. 

트레이더는 저항선 혹은 지지선의 확실한 돌파를 지켜보고 거래대금과 모멘텀 지표를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하며 언제든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갑작스러운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리플 임원 탄소 배출권 NFT 잠재력 강조
한편 리플 기업전략운영 부사장 에미 요시카와(Emi Yoshikawa)는 유틸리티 중심 NFT의 잠재력을 논하며 탄소 배출권이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속가능한 가상화폐 분야를 개척하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C+Charge가 있다. 

◆C+Charge : 전기차 충전을 간소화하고 탄소 배출권 NFT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코인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효율적 충전소의 필요성도 함께 커졌다. C+Charge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 결제 과정을 단순화하고 운전자에게 인근 충전소 위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보조해 효과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C+Charge 파트너십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탄소 배출권 거래의 길 열려
C+Charge 앱은 전기차(EV) 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여러 결제 플랫폼과의 통합, 인근 충전소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및 실시간 정보, 충전소별 기술적 진단 그리고 탄소 배출권 추적기 등이 포함된다. 

C+Charge는 플로우카본(Flowcarbon)과 제휴를 맺어 전기차 운전자가 충전 요금을 지불할 때 보상으로 GNT 토큰 형태의 탄소 배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더리차지(The Recharge)와의 스테이킹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이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

◆탄소 배출권 시장 급성장 전망, 핵심은 접근권
그동안 탄소 배출권 시장은 개인 소비자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C+Charge는 전기차 운전자에게 시장을 개방해 변화를 유도한다. 탄소 배출권 시장은 2027년 2조 4,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C+Charge는 개인 소비자가 전기차 충전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여 전기차 보급률을 늘리고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자 한다. 

전기차 운전자에게 주변의 충전소를 찾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경험은 배터리 전력이 닳을 가능성에 대한 “주행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일반 휘발유 주유소에 비해 전기차 충전소는 희박하기 때문에 인근 충전소를 찾고 쉽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전기차 사용을 대중화하기 위해 필수이다. 

C+Charge는 여러 네트워크 및 충전소를 연결해 앱과 웹사이트에 정보를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충전 가능 여부와 실시간 대기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해 충전 과정을 돕는다. 플랫폼은 충전소 사업주에게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전기차 충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전체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harge는 현재 플랫폼에서 결제에 사용되는 CCHG 토큰의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판매는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누적 투자금은 327만 달러로 막판에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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