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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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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4.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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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증시가 실적 실망 등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도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0% 하락한 2만818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215달러, 최저 2만8037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를 맞았던 것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를 상회하자 글로벌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로 급락, 2만9000달러대가 붕괴됐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증시가 실적 실망으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해 주가가 폭락하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32%, S&P500은 0.59%, 나스닥은 0.80% 각각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가 10% 가까이 폭락, 미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02% 하락한 37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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