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며칠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AI시바(AIShibai)는 잠시 상승하여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강아지 테마 인공지능 코인 AI시바는 아비트럼 생태계 프로젝트로 웹 3.0와 인공지능 기술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대형 코인 모두 하락하는 동안 AI시바는 24% 상승했다. 상승에는 지난 6개월 동안 인공지능 기술과 웹 3.0 기술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며 화제가 되었던 것이 크게 기여했다.
AI시바는 앞으로도 성장이 이어질까? 투자자들은 현실 세계에 유틸리티를 가져 미래 성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 담보된 투자 자산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유틸리티 밈코인으로 최근 러브 헤이트 이누(Love Hate Inu)와 타마도지(Tamadoge)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AI시바 약세 횡보 추세 돌파
AI시바의 시바ai(Shibai) 토큰은 24시간 전 대비 24% 상승했으며 현재 $0.000000000181 부근에서 트레이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희석 시가 총액은 3,58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시바ai 토큰은 7일 전 대비 5.4% 상승했다. 지난 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 총액이 6.5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꽤 오래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시바ai 토큰이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을지 몰라도,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이 평가되는 신규 밈코인 프로젝트를 살펴 보는 것이 오히려 투자 관점에서 유리할 수 있다.
◆러브 헤이트 이누: 강아지 테마 밈코인에 결합된 투표 유틸리티
러브 헤이트 이누의 목표는 익명으로 누구나 원하는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러브 헤이트 이누(Love Hate Inu)는 세계 최초로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트투언(vote-to-earn)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탄생시켰다.
보트투언 시스템에 따라 사용자는 유명인사, 정치, 사회적 문제, 국제 이슈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호불호 의견을 익명으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보유한 LHINU 토큰을 스테이킹해야 하며 참여하는 투표마다 보상으로 추가 LHINU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는지’ 혹은 ‘싫어하는지’ 투표하여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체 플랫폼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높은 보안과 투명성,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더리움 체인의 다른 웹 3 프로젝트 혹은 여러 브랜드의 기업은 러브 헤이트 이누 플랫폼에서 스폰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사용자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후원 투표의 경우 참여자에게 메타버스 컬렉터블이나 NFT 등 디지털 혹은 물리적 경품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러브 헤이트 이누는 토큰노믹스 역시 미래 성장 가능 측면에서 유리하다. AI시바는 유통량이 21경 토큰에 달하지만 $LHINU 토큰은 전체 발행량이 100억 토큰으로 제한된다.
전체 토큰 중에서 90%는 사전 판매 절차로 공개 판매되며 나머지 10%는 커뮤니티 보상이나 거래소 상장 등 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LHINU 사전 판매는 시작부터 높은 속도로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두 달도 안 되어 이미 모금액이 644만 달러를 넘었다.
◆$TAMA: 세계 5대 거래소 상장 예정인 밈코인 라이징스타
타마도지(Tamadoge)는 성공적 사전 판매 종료 이후 15개 이상의 세계적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밈코인으로, 메타버스와 플레이투언 메카니즘을 통합한 유틸리티를 가졌다.
타마도지는 이미 5개의 신규 아케이드 게임을 출시하였으며 웹 3.0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자랑하는 블록체인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의 순위 보드에 오른 사용자는 추가로 $TAMA를 얻을 수 있어 P2E 게임에 속한다. 플랫폼은 또한 타마버스(TamaVerse)라고 하는 메타버스 세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기서 사용자는 서로 만나 교류할 수 있어 P2E 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타마도지는 이미 그 가치를 알아본 전 세계 투자자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4월 말에 세계 최고의 거래소 중 한 곳에 상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 토큰에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 층이 넓어지면서 유동성이 크게 증가해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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