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거래자의 주소와 거래량을 비공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라이트코인이 3번째 반감기를 100일여 앞두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반감기를 통해 가격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라이트코인은 '밈블윔블' 기능이 추가되면서 국내에서 '자금세탁' 관련 이슈로 인해 퇴출된 바 있지만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에서 13번째로 큰 코인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현재 블록 생성 속도로 봤을 때 라이트코인의 반감기는 오는 8월2일 실행될 예정이다.
단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과거(2015, 2019년)라이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는 LTC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다"며 "이번 반감기 이후 LTC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