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M7홀딩(M7 Holding)'과 선물 옵션 교환소 '레저X(LedgerX)'를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 시각) FTX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홀딩스(Miami International Holdings)'의 계열사인 오하이오 주 애크런에 본사를 둔 가족 사모펀드 투자 회사인 'M7홀딩스(M7 Holdings)'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TX는 성명을 통해 이번 매각의 총 수익금이 약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은 여전히 델라웨어 지역의 미국 파산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거래에 대한 청문회는 5월 4일 열릴 예정이다.
구조 조정 책임자이자 FTX의 CEO인 존 레이 3세는 "이해관계자에게 복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예"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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