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바이누(Shiba Inu) 생태계 토큰이 새롭게 상장되고 또 향후 상장이 고려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고 2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시바이누 생태계에는 시바이누(SHIB), 본(BONE), 도지 킬러(LEASH)가 있다.
리투아니아에 기반을 둔 네오 뱅크 플랫폼인 블록뱅크(Blockbank)는 시바이누(SHIB)를 자사의 씨파이(CeFi) 플랫폼에 상장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유명 거래소인 세토엑스(CetoEX)도 4월 24일 BONE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이셸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최근 실시한 투표에서 승자로 선정된 BONE을 상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BONE의 상장을 발표하자 그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지난 며칠 동안 시바이누 거버넌스 토큰 BONE에 대한 세 번의 상장 발표가 있었다.
인도의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인 플릿페이(Flitpay)는 현재 다음 상장 코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플릿페이는 REEF와 BONE 두 가지 암호화폐를 고려 중이라고 밝히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투표를 요청하고 있다.
BONE이 투표의 승자가 될 경우 플릿페이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시바리움의 대규모 거래는 25일 기준 24시간 동안 241% 증가했으며, 이는 고래의 움직임을 시사한다. 한편 SHIB 가격은 26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기준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2% 상승한 0.00001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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