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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체인 'ART NFT 전시회' 오프닝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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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체인 'ART NFT 전시회' 오프닝 행사 성료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4.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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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FT 전시회 'TAE', 터보체인 CCO 심형래 감독 주관
앤드트리 갤러리서 작가·업계 관계자·컬렉터 등 100여 명 참석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NFT 전문 갤러리 엔드트리에서 터보체인 재단 (주)아시아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의 CCO(Chief Contents Officer)인 심형래 감독 주관으로 ’TAE (TURBO ART NFT EXHIBITION)'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작가 6인을 비롯하여 아트버디 갤러리 윤미연 관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터보체인의 ART NFT 사이트(turbonft.org)를 통해 이번 전시회 소식을 접하고 방문한 일반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김호성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심형래 감독은 오프닝 축사를 통해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지난 몇 년간 NFT는 단순한 소유의 개념뿐만 아니라 진품 감정과 지분 증명의 형태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대표작인 영화 “영구와 땡칠이”에서 착용했던 소품을 작품화하여 내놓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오프닝 행사 후에는 김호성, 정재성, 김루인, 김근영, 김일주, 유창숙 등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 설명을 하여 오프닝 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번 전시회 총괄 큐레이터 김호성 작가의 작품 “Exterior” 연작 시리즈는 사진이라고 착각할 만큼 사실적인 묘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끓임 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Unceasing Creativity, the Aesthetics of Blockchain)”이라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에 어울리게 설치된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디지털 영상으로 전시되어 ART NFT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관사인 터보체인 재단 (주)아시아스타엔터테인먼트의 엄영식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NFT 아트와 실물 캔버스 작품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전시회의 취지와 기대감을 전해왔다. 

한편 터보체인은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과 실물 F&B 프로덕트 기반의 W2E(Watch to Earn)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며 30여 년간 쌓아온 자사의 애니메이션 IP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트리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지난 26일 진행된 TAE 전시회 오프닝 행사 기념촬영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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