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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두바이 서밋서 '암호화폐 유틸리티'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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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두바이 서밋서 '암호화폐 유틸리티' 논의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5.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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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리플(Ripple)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다가오는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에서 암호화폐의 유용성과 규제에 대한 주요 과제를 다룰 준비를 하고 있다고 3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트윗을 통해 "암호화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번성하는 산업의 구명보트 역할을 하는 규제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5월 8일과 9일에 마디나트 주메이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5,000명 이상의 글로벌 핀테크 경영진과 애호가가 모인다. 이 자리에서는 급성장하는 분야의 혁신과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XRP와 관련된 회사인 리플은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 핀테크 기업의 5분의 1 이상이 소재한 두바이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푸자이라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Fujaira), 사우디 브리티시 은행(Saudi British Bank) 등 이 지역의 여러 은행과 금융 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국경 간 거래에 활용하기 위해 리플과 협력하고 있다. 

한때 리플은 글로벌 본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했으며, 두바이가 유력한 후보지였다. 그러나 결국 샌프란시스코의 본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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