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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크립토 '에코테라'… 블록체인 서밋 상 수상, 사전 판매 모금액 50억 달성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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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크립토 '에코테라'… 블록체인 서밋 상 수상, 사전 판매 모금액 50억 달성 앞둬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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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친환경  R2E 프로젝트 에코테라의 사전 판매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이제 370만 달러(원화 49억원 상당)를 달성했다. 에코테라는 이스탄불 블록체인 서밋에서 상까지 수상했다. 

에코테라(Ecoterra)는 재활용 행위에 인센티브를 장려해 기후 변화에 개인 소비자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인원 웹3 생태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네이티브 토큰 $ECOTERRA를 중심으로 구동된다. 
 

에코테라는 최근 이스탄불 블록체인 서밋에서 지속가능한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에코테라가 참여한 이스탄불 블록체인 서밋은 세계적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에코테라는 사전 판매에서 일주일에 5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될 정도로 판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금액이 392만 5,000달러에 달하면 다음 단계에 돌입해 토큰 가격이 $0.00775에서 $0.0085로 10% 인상된다. 

에코테라는 사전 판매 종료 이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0.01에 상장될 계획이다. 따라서 지금 토큰을 구매하면 거래소 상장 전에 30%의 명목 상승률을 확보할 수 있다.

◆에코테라의 미래 성장 가능성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을 활용하면, 재활용 행위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탄소 배출권 거래를 간편화하여 친환경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에코테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미래 친환경 웹3 생태계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있다.

에코테라의 올인원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재활용하여 $ECOTERRA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플랫폼의 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는 누구나 쉽게 검증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 탄소 발자국을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에는 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도 있으며 여기서 $ECOTERRA 혹은 다른 가상화폐를 통해 재활용 소재 구매를 원하는 기업이 전문 판매업체와 교류할 수 있다.

임팩트 트래커블 프로필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필로, 사용자의 모든 친환경 성과를 추적한다. 기업은 객관적 지표로 친환경 활동을 홍보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에코테라, 지속가능한 생활에 인센티브 지급

이스탄불 블록체인 서밋에서 에코테라의 CEO 미하이 시우투리아누(Mihai Ciutureanu)는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며 많은 개인과 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아직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이를 실천할 동기부여가 부족한 이들도 많다. 에코테라는 대중에게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리사이클투언 시스템에 따른 토큰 보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시우투리아누는 또한 “에코테라는 단지 재활용 보상에 그치지 않는다. 플랫폼은 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해 재활용 소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판매업자를 연결하며 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탄소 배출권의 거래를 지원한다. 기업은 간편하게 탄소 발자국을 상쇄할 수 있으며 모든 활동 내역은 플랫폼의 임팩트 프로필을 통해 추적된다.”라고 덧붙였다.

◆$ECOTERRA,  토큰 상장 관한 활발한 논의
에코테라는 이스탄불 블록체인에서 OKX, MEXC 글로벌, 쿠코인 등 세계적 거래소와 네트워킹할 수 있었다. 친환경 기여로 상까지 받으며 주목 받은 만큼 앞으로 토큰의 상장에 관한 긍정적 소식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COTERRA는 2023년 3분기 주요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4분기에 리사이클투언 앱과 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 등의 베타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에코테라는 이미 사전 판매의 절반 이상이 진행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사전 판매 최대 모금액은 670만 달러이며 전체 토큰 공급량 20억 토큰의 50%가 판매된다. 나머지 토큰은 거래소 상장, 마케팅, 개발팀 등에 분배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할당된 토큰을 1년 동안 온전히 락업 상태로 유지하며 이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잠금 해제하기로 결정해 오랫동안 플랫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에코테라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감사 기업 서틱(Certik)의 감사를 완료했으며 모든 팀원이 서틱으로부터 KYC 인증 절차를 마쳐 100% 안전하고 검증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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