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 맥시멀리트스'로 알려진 암호화폐 분석가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비트코인 외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이라는 주장을 지지했다.
그는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리플(XRP)을 포함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한다"라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주장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은 화폐지만, 다른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이다. 엘살바도르는 심지어 법으로 비트코인이 화폐라는 점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저는 과거 비트코인이 22만달러에 도달할 것이고 진정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출시 후 가격이 폭등한 페페코인(PEPE)에 대해 특정한 사용 사례도 없이 투기 수단으로만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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