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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하바와 'Web3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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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하바와 'Web3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5.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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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기반 씽잉 콘텐츠 플랫폼 썸씽(SOMESING, 대표 김희배)이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 대표 임영광)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썸씽은 지난 2월 20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인 쟁글(Xangle)을 통해 글로벌 확장과 유저콘텐츠를 통한 Web3 기반 ‘씽버스(Singverse)’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 이루어진 v.2.4.0 업데이트를 통해 썸씽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창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앱 내에서 NFT를 민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2분기 로드맵을 달성하였다. 

하바(HAVAH)는 여러 체인과 서비스에서 발행된 다양한 디지털 자산(FT, NFT)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Web3 생태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자산들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인터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23년 1월 11일 정식 오픈한 하바는 한강벤처스, 마브렉스, 엑스플라, 보라, 마마벤처스 등에서 100억원 이상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레이튼의 벨리곰 NFT 프로젝트가 폴리곤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하바 미터를 이용하여 체인 확장과 연결 사례들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하바는 디스코드 14만 명, 트위터 13만 명, 텔레그램 구독자 8만 명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커뮤니티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썸씽 플랫폼에서 클레이튼 기반으로 생성된 Sing NFT를 유저들이 원하는 체인으로 이동시킬 때 하바의 인터체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썸씽은 24년 2분기까지 다양한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에 썸씽의 Sing NFT가 연동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썸씽의 윤현근 부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바가 보유한 인터체인 기술을 발판으로 썸씽 사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Web3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멀티체인 NFT 생태계 구축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바의 김규경 사업총괄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K-콘텐츠를 바탕으로 Web3 실생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썸씽과의 협력을 통해, 유저가 생성한 Sing NFT가 체인과 서비스 종속없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바의 인터체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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