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는 STR Rule 추가, 트레블룰(TR)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를 끝마치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K7(대표 김인규), IB 코퍼레이션(대표 위인복)과 장외거래(OTC)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어닥스는 투자자지킴이 운영, 시장감시위원회를 발족해 투자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가상자산 위법 및 부당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트레블룰(TR), 의심거래(STR)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그동안 코어닥스는 가상자산 대규모 거래 수요를 감안해 철저한 고객확인(KYC) 이행 및 자금세탁방지(AML)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가상자산 장외거래(OTC)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6월말까지 테스트를 거쳐 7월 초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K7과 IB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면서 해외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카지노 기업 등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키오스크 서비스 등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사업제휴 계약에 따라 코어닥스 OTC 시스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코어닥스는 엄격한 내부통제, 철저한 AML 시스템 구축 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며, “3사간의 협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닥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K-ART 실물연계 NFT 스토어 ‘ValueN(밸류앤)’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월 UI/UX 개선, 입점 작품 추가 확대 등 고도화를 끝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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