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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벤처스, 웹3.0 온보딩 스타트업 ‘매직’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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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벤처스, 웹3.0 온보딩 스타트업 ‘매직’에 투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6.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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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페이팔 벤처스(PayPal Ventures)가 기업이 고객을 웹3.0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지갑 제공업체 매직(Magic)에 대한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31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매직은 '전략적 펀딩 라운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2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하며 체루빅(Cherubic), 싱크로니(Synchrony), KX, 노스존(Northzone), 볼트 캐피털(Volt Capital)도 참여했으며, 현재 총 8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매직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션 리(Sean Li)는 "다양한 업종에 걸쳐 대기업에서 웹3 사용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암호화폐를 넘어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이를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직은 소비자가 이메일 주소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설정할 수 있는 비수탁형 지갑에 디지털 자산을 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메이시스(Macy’s) 백화점과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Mattel)과 같은 유명 브랜드와 협력 중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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