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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바이낸스 이어 코인베이스 고소에도 비트코인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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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바이낸스 이어 코인베이스 고소에도 비트코인 5% 급등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6.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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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의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5%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이 이미 전일 이 같은 악재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5시5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16% 급등한 2만695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6% 이상 급락해 2만5000 달러대까지 밀린 이후 급반등 한 것이다.

◇ SEC 전일 바이내스 고소 : 앞서 SEC는 전일 세계 최대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었다.

SEC는 소장에서 수십억 달러의 이용자 자금이 자오창펑의 개인 계좌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SEC는 모두 13건의 증권법 위반 혐의를 제기했다.

이번 고소는 미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조치다.

앞서 SEC는 지난 1월 크라켄, 제네시스, 제미니 트러스트 등 암호화폐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며 이들 업체를 고소했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비트코인이 6% 이상 급락, 2만5000달러 대까지 밀리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물론 관련주도 코인베이스가 9% 폭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었다.

◇ SEC 바이낸스 이어 코인베이스도 고소 : SEC는 전일에 이어 오늘은 코인베이스를 고소했다. SEC는 뉴욕 연방법원에 코인베이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며 등록 없이 거래소, 증권사, 청산 대행사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101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에서 코인베이스 사용자가 미등록 증권인 수 많은 암호화폐 토큰을 거래하도록 허용해 규제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SEC는 소장에서 "코인베이스가 투자자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징수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투자자들은 등록에 수반되는 공시와 보호를 받지 못해 상당한 위험에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전거래일보다 12.09% 폭락한 51.61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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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고소에도 암호화례 시장 랠리 :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오히려 상승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4.07% 급등한 187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도 2.23% 상승하고 있다.

이는 SEC 악재를 암호화폐 시장이 전일 모두 소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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