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2 17:33 (금)

美검찰, 암호화폐로 절도 자금 세탁한 일당 체포
상태바
美검찰, 암호화폐로 절도 자금 세탁한 일당 체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1.20 11: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에서 금융기관에서 천만 달러를 훔친 후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해 훔친 자금을 세탁한 일당이 체포됐다.

19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 지방 검찰청은 보도자료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 내 은행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교한 사기 계획에 연루된 혐의로 가오 종시(Zhong Shi Gao), 쉬 나이펑(Naifeng Xu), 장 페이오(Feo Jiang)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유죄가 확정되면 각각 최대 8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들은 미국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중국 및 대만 국적의 외국인을 고용하여 뉴욕시와 기타 지역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좌의 통제권한은 세 사람에게 넘겨졌으며, 이들은 계좌간 자금을 입금 및 이체하도록 한 후 무단 송금 신고를 진행해 은행이 계좌에 입금하도록 유도했다.

입금된 돈을 받은 가오, 쉬, 장은 은행이 허위 무단 신고를 인지하기 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암호화폐로 전환하여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했다.

사기 행위는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사기범들은 불법 행위로 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보도자료에 명시된 바와 같이, 이 도난 사건은 거의 12개의 은행과 금융 기관에 피해를 입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