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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미카법 준수 위해 스테이블코인 분류… "소수의 코인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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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미카법 준수 위해 스테이블코인 분류… "소수의 코인만 남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6.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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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달 말 유럽에서 시행될 예정인 미카(MiCA)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새로운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에 준수된 코인과 그렇지 않은 코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또한 유럽에서 규제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의 취급도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제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이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됨으로써 시장에 더 많은 코인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미카법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바이낸스는 현재 소수의 스테이블코인만이 미카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승인되지 않은 코인 취급은 제한되지만 즉시 거래가 종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 텅 CEO는 X를 통해 "미승인 스테이블코인을 즉각적으로 상장 폐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조만간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규제에 따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낸스 변환' 기능을 제시했다. 이 기능은 승인되지 않은 코인을 승인된 다른 코인으로 변환하는 기능으로 '판매 전용' 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낸스는 법 실행에 앞서 조치를 취한 최초의 거래소는 아니다. 지난 3월 OKX 거래소는 미카법을 언급하지 않고 유럽에서 테더를 상장폐지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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