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암호학자들에 의하면 이더리움 시스템 업그레이드인 콘스탄티노플이 11월에 순조롭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금요일 격주 간 진행되는 회의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재단이나, 영국 스타트업인 Parity 등 주요 이더리움 고객들에게 코드가 잘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업그레이드가 2018년도 안에 가능해 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활성화 시간이 코드 안에 생성되는 하드 최종 날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미국의 암호화폐 언론매체인 코인데스크가 보도한바 와 같이 콘스탄티노플은 사소한 코드 최적화에서 각 거래 당 채굴 보상 감소 등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상에서 다섯 가지 역방향의 불호환적인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관련 잠정적인 계획은 Ropsten이라 불리는 이더리움 테스트넷 관련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의 순조로운 출시에 달려있다. 지난 주 콘스탄티노플의 다섯 가지 변화 중 발견된 버그로 인해 테스트 출시가 지연된바 있다. 하지만 금요일에 진행된 개발자 회의에서 일부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고객들은 테스트를 진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재단의 홍보 담당 허드슨 제임슨 (Hudson Jameson)은“코어 개발자들은 앞으로 일어날 콘스탄티노플의 테스트넷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라며“우리는 메인넷에서 콘스탄티노플 출시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안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