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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권리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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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권리 관리 시스템 구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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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일본에 본사를 둔 세계적 전자업체 소니가 곧 상업적으로 출시될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권리 관리 체제를 개발했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저작권 관련 정보 관리를 도모할 것이며 교육 콘텐츠가 우선 사례가 될 것이다. 소니는 콘텐츠 권리는 대부분 산업 기관들이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스로 수동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새로운 시스템은 이러한 관리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계됐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참가자들은 콘텐츠 형성 날짜나 시간 그리고 저자의 자세한 설명 등과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인증할 수 있으며 서문으로 된 작업의 권리 생성이 자동으로 인증된다. e, 음악, 비디오, 가상현실 콘텐츠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가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지원이 되는데 기존 대기업이 개발한 것과 비슷한 시스템에 기반한다. 소니는 서비스로서 시스템의 상업화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소니, 블록체인 혁신에 앞장서
지난달 지적 재산권 전문 언론매체인 iPR 데일리의 리서치에 의하면 소니가 블록체인 관련 특허에 관해서 전 세계 상위 30대 대기업이다. 소니는 20개가 넘는 특허를 출원한바 있다. 특허 중 하나는 미국 특허상표청에서 출원했으며 이 특허에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 디지털 권리 데이터 저장에 대한 개념이 담겨져 있다. 소니는 유저 데이터와 교육용 데이터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포함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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