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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거래위해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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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거래위해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고려 중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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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모든 부동산 거래를 디지털 산업에서 진행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주가 블록체인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1971일부터 모든 부동산 거래의 디지털화를 선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토지등록센터는 블록체인이 최상의 방법인지 결정하기 위해 개념증명 (PoC)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술적 노력으로서 토지등록센터는 2019년 초에 완성될 고유의 블록체인 플랫폼 상에서 PoC를 실행하기 위해 스웨덴에 기반한 크로마웨이와 협업을 시작한다. 최근 한 보도에 의하면 호주의 모든 토지 거래는 수동으로 기록되고 공공 등록에 작성된다. 디지털화 과정이 완성되면 더 이상 수동으로 문서를 기록할 필요가 없으며 종이 계약은 없어질 것이다.

결국 PoC가 성공적으로 증명되면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모든 부동산 양도법 관련 데이터는 크로마웨이의 오픈소스 기술 상에서 구축돼 기록될 것이다. 하지만 토지등록센터로 운영이 이동하기 위해서 규제 승인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종이로 작성했던 기존 과정을 대체하는 블록체인의 잠재성을 자랑하면서 크로마웨이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정보는 안전하며 불변하게 되며 접근성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는 최근 블록체인의 다른 활용 사례를 찾고 있다. 지난 달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는 주 내에서 운전면허증 소지자를 위한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블록체인은 이 계획을 강조하고 있으며 분산된 방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크로마웨이 역시 스웨덴의 토지등록 당국에게 기술 및 지원을 하는 등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 주도 토지 등록을 위해 크로마웨이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201710월 발표를 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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